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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ck 2023 (5)
엘씨코기의 LCK 이야기

롤드컵 4강전 리매치, 그리고 중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한 싸움 1경기: DRX vs 젠지 {15:00} 롤드컵 4강전의 리매치 경기가 1월 21일날의 첫 경기를 장식한다. DRX는 생각보다 정돈되지 않은 경기력으로 디플러스에 한 방을 맞은 뒤 젠지를 만난다. 양팀 모두 스토브리그에서 득과 실이 확실했던 팀이기에, 과연 어느 팀이 먼저 안정화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젠지는 T1에게 크게 한 방을 맞은 뒤 DRX를 만난다. 물론 1패로 시작했다는 점이 뼈아프겠으나, 상체의 폼이 괜찮았기에 라스칼만이 분전했던 DRX에 비해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경기: 브리온 vs 광동 {17:30} 플옵권을 노리는, 중하위권으로 예상되는 팀들간의 대결이다. 브리온은 역시 약한 체급을 ..

2023 LCK 스프링 1주차 리뷰 1번째 경기: KT 1 : 2 T1 T1이 KT를 제압하면서 2연승 가도에 돌입했습니다. KT는 일명 '발밴픽'이라 불릴 정도의 강동훈 감독 최악의 밴픽 능력과 더불어 '퍼주기' 패시브를 마구 실현하며 결국 1세트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T1 역시 1세트는 '발밴픽' 수준의 밴픽을 선보이며 패배를 맞이해야했으나, 재빨리 피드백에 성공한 뒤 2, 3세트를 가져오며 무난히 KT를 잡았습니다. 확실한 3연승에 진입하려면 가끔가다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밴픽의 일관성을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케리아와 구마유시의 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2번째 경기: LSB 0 : 2 DK 디플러스 기아가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압살했습니다. ..

데프트의 2022년 2022년은 데프트에게 정말 '꿈만 같은 한 해' 그 자체였습니다 선발전부터 계속 3대2로 뚫고 간 언더독의 위치, 2014년 이후로 다시 넘은 8강의 문턱, 그리고 역대급 서사의 결승에서의 해피엔딩."어쩔 때는 현실이 더 동화같고, 소설같다."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롤 e스포츠 역사, 아니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역사에 남을 만한 언더독의 반전을 보여주었죠. 심지어 2022 DRX의 행보가 끝난 뒤에는 '역체원', 즉 역대 최고의 원딜을 뽑을 때 데프트가 1순위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필자가 생각하는 데프트가 왜 역대 최고의 원딜에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는지, 그 이유들을 한 번 쭉 나열해보려 합니다. 데프트가 역체원인 이유 1. 존경스러운 프로의식, 그리고 롱런 사회인들은 한..

2023 롤드컵 개최지는 대한민국 2022년도의 LCK는 화제성이면 화제성, 역량이면 역량, 많은 부분에서 전성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2년 연속 4강에 LCK 3팀 진출이라는 기록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LCK 독주 시절이 돌아오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기록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LCK의 상승세를 받아서, 2023 롤드컵 개최지가 한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과연 2018년에 안방에서 들어올리지 못한 한을 이번 년도에는 풀 수 있을까요? +) 개최국 징크스? 허나 2015년 이후로 자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의 우승국은 항상 개최국이 아니라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2023 롤드컵까지 LCK가 평정한다면 그야말로 황금기가 다시 도래할 수도 있는..

역체롤 그 자체, '페이커' 이상혁 이미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확보한 채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는 페이커(이상혁). 가장 최근인 2022년 역시 '제 2, 제 3의 전성기'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의 퍼포먼스였으나, 결국 우승의 영광은 스프링에서 그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커를 향한 박수소리는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지금의 페이커의 폼을 체감하는 팬분들의 입장에서는 "지금도 정말 대단한데, 도대체 페이커가 최고점을 찍을 당시의 퍼포먼스는 어땠던거야?"라는 궁금증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이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시도해보려 합니다. 우선 페이커의 전성기는 스타일의 변모를 보이기 전까지의 퍼포먼스를 기본적으로 높게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