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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 LCK (6)
엘씨코기의 LCK 이야기

돌아온 통신사매치, 그리고 화제의 쿨키드, 리브샌박과 1황에 도전하는 디플러스의 대결 1경기: kt 롤스터 vs T1 {17:00} 돌아온 통신사 더비, kt와 T1의 대결이 1월 20일의 서막을 장식한다. kt 롤스터는 라스칼과 빅라, 라이프를 내보내며 우려의 목소리를 샀으나 기인, 비디디, 리헨즈를 영입하며 꽤 훌륭한 리커버리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고점 하나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팀, kt의 첫 경기가 기대되는 바이다. T1은 젠지와의 첫 경기를 승리한 뒤 2연승에 도전하기 위해 kt를 만난다. 대체 언제까지 잘할 지가 의문인 노장 페이커를 필두로 한 4명의 젊은 패기가 똘똘 뭉친 T1을 막을 팀이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2경기: 리브 샌드박스 vs 디플러스 기아 {19:30} 화끈한..

2023 LCK 스프링 1주차 리뷰 1번째 경기: DK 2 : 0 DRX 디플러스 기아(舊 담원)가 DRX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왜 자신들이 칸나와 데프트를 영입했는지 제대로 증명했으며, 팀원 다섯 명이 모두 날선 기량을 선보이며 DRX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DRX는 아직 팀합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라스칼이 칸나를 상대로 라인전 단계에서 살짝 앞서간 것을 빼고 유의미한 우세점을 창출해내지 못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정말 오랜만에 LCK에서 정글 엘리스를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2번째 경기: 젠지 0 : 2 T1 T1이 젠지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젠지는 역시 룰러와 리헨즈의 방출이 얼마나 팀 전력을 약화시켰..

2023 LCK 스프링 오프닝 공개! 역대급 연출로 손꼽혀도 손색없는 이유는? 페이커와 데프트, 그리고 LCK 오늘자로 공개된 2023 LCK 스프링의 오프닝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나 페이커와 데프트에 관한 연출은 많은 LCK 팬들의 가슴을 뭉클이게 만들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으로 메이저 e스포츠의 중심이 전도될 때까지, 그 과정에서 LCK를 묵묵히 지켜주었던 페이커.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또다른 레전드인 데프트. 올해로 11년을 맞이하는 LCK에서 페이커와 데프트 같은 1.5세대 내지 유사 1세대 프로게이머들의 존재는 굉장한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이 이번 오프닝에서 재확인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하면서도 가까운 사례인 2016년 스프링 오프닝을 살펴보면, ..

LCK의 개막, 올해 첫 승리의 영광은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까? 1경기: 디플러스 기아 vs DRX {17:00} 2023년 1월 18일자로 개막하는 2023 LCK 스프링의 개막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 vs DRX, 젠지 vs T1이라는 매치로 확정되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담원 기아에서 팀명을 변경하면서 칸나, 데프트라는 거물을 영입하는 스토브리그를 보냈고, LCK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는 기염을 토했다. DRX는 월즈 우승팀임에도 불구하고 4FA라는 씁쓸한 과정을 맛봐야했지만, 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에 김목경 사단을 덧붙이며 꽤 완성도있는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과연 올해 LCK의 첫 승을 가져갈 팀이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2경기: 젠지 vs T1 {19:30} 2번..

페이커와 LCK, 그리고 롤판 이번 글에서는 LCK의 미래, 그리고 어쩌면 롤판의 미래와도 연관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짧은 칼럼을 하나 적어보려 합니다. 바로 페이커의 은퇴에 관해서입니다. 혹자는 "에이, 선수 하나 은퇴한다고 당장 뭔 일이라도 생기겠어?" 할 수도 있지만, 필자가 판단하기에 페이커의 은퇴가 불러올 파장은 갈수록 크게 드러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사견들을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1. T1의 가치 하락 우선 당연하게도 T1이라는 팀의 가치가 상당히 하락하게됩니다. 그런데 필자가 생각하기에 T1이라는 팀의 가치 하락은 LCK의 위기와도 연결됩니다. LCK에서 T1이라는 팀의 입지는 LCS로 따지면 TSM, LEC로 따지면 프나틱, LPL로 ..

페이커의 정당한 후계자, 쇼메이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2019년의 LCK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2019년을 쓰라린 패배와 수치심을 뒤로한 채 신성들과 함께 날개를 펴기 시작한 시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LCK에 따끈따끈한 신성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그리핀, 샌드박스, 그리고 담원에 의해서 말이죠. 그 중 제게 가장 신선했던 팀은 담원 게이밍이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 LCK 역사상 이토록 뒤 없이 들이대는, 그야말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팀은 없었으니까요. 2014년의 kt Arrows가 그나마 '패기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붙일만 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팀 단위로 '패기'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팀이 나타난 것 같아 "이야, 리그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