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쵸비 연봉
- LCK스프링
- 롤
- 연초봄 쵸비
- LCK 개막
- 젠지 쵸비
- T1
- 리그오브레전드
- 펨코
- LCK 순위
- LCK 일정
- drx 젠지
- 페이커 연봉
- 데프트
- 2023 LCK 스프링
- 페이커 군대
- lck 2023
- 2023
- 페이커
- 룰러
- LCK 중계
- 페이커 군면제
- 2023 LCK
- 디플러스
- DrX
- 2023lck
- 젠지
- 롤드컵
- lck
- LCK 스프링
- Today
- Total
엘씨코기의 LCK 이야기
LCK를 떠난 고스트와 테디, 근황과 행선지는 어떻게 되는가? 본문
테디와 고스트 행선지
2023 LCK 스프링
LCK는 다시 새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서 열일중입니다 :)
오늘자로 통합로스터와 매치일정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는데요, 안타깝게도 LCK 그 어느 팀에서도 고스트 선수와 테디 선수의 이름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스토브리그는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이 두 선수는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까요?''
사실 테디 선수와 고스트 선수는 뛰려고만 한다면 LCK 그 어느 팀에서도 소속되어서 뛸 수 있을 정도의 매물이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이번 시즌부터 LCK 선수들의 연봉 문제가 화두에 오르면서 "확신이 없으면 시장에 나오지 마라."라는 이야기까지 떠돌 정도였습니다 :(
실제로 스토브리그 마무리 단계까지 시장평가를 위해 직접 FA를 선언한 결과가 좋았던 선수는 룰러 선수를 포함하여 열 명 정도가 될까 말까 싶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 시즌은 농심과 광동 등 지갑을 닫은 팀들도 있었고, 그나마 지갑을 연 팀들은 S급 매물들을 모두 쓸어간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테디 선수와 고스트 선수의 행선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통칭 '롤마노'라고 불리는 한상용 감독님의 썰에 의하면 테디 선수는 오퍼를 꽤 받은 상황이었으나 상황이 변동되는 과정에서 결국 휴식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하며, 고스트 선수 역시 어느 팀과의 계약이 막판에 틀어지며 휴식을 택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물론 '휴식'이라는 것을 꼭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프린스 선수와 같이 2022 LCK 스프링을 휴식했지만 LCK 서머에 돌아와서 리브 샌드박스라는 팀 자체를 상위권 팀으로 변모시킨 전과가 있으니까요. 허나 너구리 선수와 같이 LCK 서머에 돌아와서 기량하락의 이미지를 떠안게 된 전과가 있으니, 팬들의 걱정이 아예 사라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선택은 선수들이 내린 것이고, 이 다음행동의 선택이 어찌되든 저희는 상황을 지켜보며 응원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